(카페 추천) 광주 대형 카페, 금호동 도르르

상 호 명 - 도르르

영업시간 - 매일 9:00 ~ 24:00

주 소 - 광주 서구 화개중앙로 139 (금호동 240-55)

건물 앞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카페 도르르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당일 제조 및 당일 판매한다.

종류별 빵이 나오는 시간도 친절하게 기재되어있다.

도르르는 소금빵이 맛있다고 하여 소금빵과 하나 남은 크림치즈페스츄리를 구매했다.

카페 도르르의 1층은 3~4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8개 있다.

좌석도 편하고, 담요와 방석이 구비되어있다.

도르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샹들리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볼 수 있다.

샹들리에가 매우 크고 고급스러워서 드라마 촬영 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 도르르의 2층은 좌석 수도 많고, 위치별로 테이블의 종류를 다르게 구성하여 내부가 더 넓어 보이며, 푹신한 의자가 있는 좌석 혹은 테이블이 높아 먹기가 편한 좌석 등 선호하는 곳을 골라 앉을 수 있어 좋았다.

카페 도르르의 루프탑은 노을이 질 때 올라가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너무 이쁘다.

자세히 보면 아파트뷰 혹은 공사현장뷰이기 때문에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는 느낌으로 고개를 높이 들어 야경을 봐야 한다.

날이 좋으면 루프탑에 앉는 것도 분위기 있고 좋을 것 같다.

오늘은 날이 좋지 않았다.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소금빵, 크림치즈페스츄리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는 맛이 좋았다.

바닐라라떼는 바닐라 시럽을 사용하는 것보다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한 게 맛이 좋은데, 바닐라 시럽이 아닌 바닐라 파우더를 사용한 맛이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빵이 맛있지는 않았다.

소금빵을 기대하고 갔으나, 흔히 아는 소금빵의 느낌이 아니라 바게트같이 겉 부분이 질겼다.

흔히 아는 소금빵은 부드럽고 촉촉하며 맛은 고소, 짭짤한 느낌인데 도르르의 소금빵은 퍼석했다.

크림치즈페스츄리는 부드러웠으나, 맛은 약한 딸기시럽약 맛이 났다.

도르르는 커피 맛집이다.

카페 도르르는 야외 좌석도 많고 분위기 있어, 날이 좋다면 야외 자리도 좋을 것 같다.

카페 도르르는 주차도 편하고 대형 카페인 만큼 다양하고 많은 좌석이 있으며 인테리어 또한 예뻐서 추천할 만한 카페이다.

음료도 맛있어서 카페를 고민하고 있다면 카페 도르르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