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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남해 금산산장) 남해 여행코스 남해 보리암, 금산산장

by 쏭이야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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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장-컵라면-해물파전-식혜-산

상  호  명 : 금산산장
영업시간 : 매일 07:00 ~ 18:00
주       소 :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91 (상주리 산 257-3)
 

남해 금산산장에 방문할 때는 내비게이션에 보리암을 검색해서 방문하면 된다.
보리암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지만, 주차하기 위해 입구에서 도로까지 길게 웨이팅이 있다.
오전 10시 쫌 넘어서 방문하였는데 40분 정도 차에서 웨이팅 했었다.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간다면 더 빠른 입장을 할 수 있지만, 내려올 때 버스를 타기 위한 웨이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다.
 

금산산장-외관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하면 2~30분 뒤에 불교용품과 음료 등을 파는 곳이 보이는데 거기서 보리암과 금산산장으로 향하는 길이 갈린다.
어느 쪽으로 가든지 상관 없는 게 보리암에서 금산산장으로 가는 길이 따로 있어서 어느 곳을 먼저 갈지만 정하고 출발하면 된다.
보리암도 금산산장도 사람이 정말 많지만, 금산산장은 야외 자리가 6개 밖에 없어서 타이밍이 중요하다.
 

금산산장-메뉴판-안내판
금산산장-메뉴판

음식 가격이 굉장히 비싸지만, 위치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금액이다.
결제는 카드, 현금,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다.
모든 메뉴가 셀프라고 적혀있는 것은 컵라면을 조리하거나 음식을 받아 가는 것을 말한다.
해물파전의 경우 직접 조리해주신다.
 

금산산장

컵라면은 김치면, 새우탕, 참깨라면, 진라면 매운맛, 육개장(큰 컵 육개장) 5가지 종류가 있었다.
계산 후 컵라면을 받아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직접 조리해서 본인 자리로 가져가면 된다.
 

금산산장-컵라면-해물파전-식혜-산

해물파전은 크기는 작지만 2장을 주기 때문에 양이 그렇게 작지는 않았다.
바삭하고 해산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 맛있게 먹었다.
컵라면과 식혜는 다 아는 그 맛이다.
경치가 좋다고 맛이 바뀌지는 않았다.
남해 금산산장은 맛집이 아니라 뷰 맛집인 것을 잊지 말자.
 

금산산장-파라솔-테이블-의자

위 사진의 가운데 자리가 명당이다.
 

금산산장-파라솔-테이블-의자

금산산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야외석인데, 테이블이 6개밖에 없어서 야외에서 식사하기 위해선 약간의 웨이팅이 있다.
메뉴 자체가 조리시간과 먹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메뉴가 아니여서 회전율은 높은 편이다.
나도 5분 정도 기다렸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금산산장-산

명당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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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장-건물
금산산장-내부-테이블
금산산장

내부에도 좌석이 있으나 풍경을 볼 수 없기에 인기가 없다.
그래서 좌석 수가 적으나 자리가 항상 남아있다.
 

금산산장-산
보리암-산

금산산장에서 보리암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경치이다.
보리암과 보리암에 있는 큰 불상이 한눈에 보인다.
큰 불상이 있는 곳 근처의 야외에서 사람들이 절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나는 불자가 아니라 큰 감흥 없이 지나갔다.
 

보리암-절-포토존

보리암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바로 앞에서 사진 찍는 것보다 계단을 내려오지 않고 그 옆에서 찍는 게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온다.
 
보리암과 금산산장의 등산 난이도는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다.
그렇다고 편하게 다닐 정도는 아니다.
쉬지 않고 등산한다면 넉넉하게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40분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보리암과 금산산장은 경치가 너무 이뻐 남해를 여행한다면 필수 코스로 꼭 한 번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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