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호 명 : 테이트모던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브레이크타임 월-금 15:30 ~ 17:00, 주말 16:00 ~ 17:00)
주 소 : 광주 서구 상무대로 673번길 24 (마륵동 173-3)
테이트모던은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테이트모던은 브런치 플래터,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햄버거, 스테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판매한다.
커피와 음료의 종류도 다양하여 음료를 마시기에도 좋은 곳이다.
포테이토 치즈 스프, 농부 샐러드, 돌문어 오일 파스타, 1999년 캄베로 파스타를 주문했다.
농부 샐러드, 포테이토 치즈 스프, 돌문어 오일 파스타, 1999년 캄베로 파스타
농부 샐러드 - 양이 정말 많다. 콥샐러드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용물도 많고 드레싱도 맛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포테이토 치즈 스프 - 감자가 들어가서 맛이 살짝 밍밍하다. 스프를 뜨면 치즈가 쭈욱 늘어날 만큼 치즈가 많이 들어간다. 고소하고 감자의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스프였다. 추천하지는 않는다.
돌문어 오일 파스타 - 부추 페스토가 올려져 있어 잘 섞어 먹어야 한다. 독특하면서 맛있었다. 문어와 오일 파스타, 부추 페스토가 잘 어울렸고, 문어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문어는 오래 두면 질겨지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한다고 했다) 부추 페스토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매콤한 맛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맛이 났다.
1999년 캄베로 파스타 - 크림이 묵직하면서 부드러웠다. 맛은 일반적인 크림파스타로 괜찮았다.
돌문어 오일 파스타 > 농부 샐러드 >> 1999년 캄베로 파스타 >>> 포테이토 치즈 스프
개인적으로 위의 순서대로 맛이 좋았다.
돌문어 오일 파스타와 농부 샐러드는 재방문 시에도 주문할 것 같다.
전에 방문했을 때는 해산물 그린 리소또를 먹었는데 리소또가 정말 이쁘고, 맛이 독특하면서 고소했다.
테이트모던은 내부가 넓어 자리가 많지만, 인기가 많아 주말에 방문한다면 대기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테이블링으로 예약한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토요일 오후 12:50쯤 도착했을 때 대기 팀이 9팀 있었고, 오후 1:17에 입장할 수 있었다.
자리가 많아 회전율이 높지만, 후식으로 커피와 음료를 마시는 분들도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테이트모던은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으며 양도 많아서 방문해보길 추천하는 브런치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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