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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남해 더풀] 남해 수제버거 맛집 더풀(THE POOL)

by 쏭이야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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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풀-바다-코카콜라-햄버거-감자튀김

상  호  명 : 더 풀(THE ROOL)

영업시간 : 매일 11:30 ~ 16:0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주        소 :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517번길 50 (서상리 1169)

 

더풀 건물 옆과 뒤에 주차장이 있다.

더풀과 헐스밴드 사이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안쪽에 길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있다.

처음에는 해수욕장 주차장인 줄 알고 그냥 지나갔었다.

헷갈릴 수 있으나 더풀과 헐스밴드 사이에는 주차장이 하나밖에 없으니 보이면 일단 들어가는 게 좋다.

 

더풀-건물-외관
더풀-키오스크-메뉴판

주차하고 건물 앞에 도착했을 때가 오픈 10분 전이였는데도 건물 밖까지 줄을 서 있었으며, 오픈 시간 전부터 주문받고 있었다.

건물 내부에 좌석 수가 적어 보이나, 건물 뒷문으로 나가면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좌석 수가 적지 않은 편이다.

키오스크 주문 방식이라 건물 밖으로 쭉 서 있던 줄은 금방 빠졌고, 주문 후 바로 앞에 있는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 웨이팅이 있어도 괜찮았다.

햄버거는 수제버거임을 고려하더라도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

더풀버거, 감자튀김 콜라 세트를 주문했는데 16,800원이 나왔다.

사이드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생각보다 웨이팅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주문하기 위한 줄부터 음식이 나오기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더풀-안내판
더풀-내부-인테리어
더풀-내부-의자-인테리어
더풀-테이블-의자
더풀-테이블-의자
더풀-테이블-의자

내부 인테리어가 외국에 있는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하나의 컨셉으로 독특하고 느낌 있는 인테리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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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바로 앞에 바다가 있기 때문에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건물 밖으로 가지고 나와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바다 앞에서는 사진만 찍고 햄버거를 먹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왔는데, 배고파서 사진을 급하게 찍었는지 사진이 엉망이다.

햄버거는 맛있었다.

감자튀김도 두꺼워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포슬포슬하여 맛있었다.

인스타 사진 맛집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체인 햄버거 가게보다 훨씬 맛있었다.

사진상으로는 양이 적어 보이나 먹어보면 포만감이 상당해서 결코 양이 적지 않았다.

양도 많고, 햄버거도 감자튀김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그런데도 여전히 가격은 비싸다고 느껴졌다.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모두 합쳐서 만 원에서 만 원 초반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다.

 

건물 뒤에 테이블과 의자가 더 있어서 자리가 부족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건물과 주차장 사이에 있는 수영장이 관리가 안 되고 물이 없어 경치가 좋지는 않았다.

 

더풀-건물-외관

더풀 건물 외관도 이뻐서 건물 앞에서도 사진을 많이 찍는다.

 

더풀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바다 구경하기도 좋고 햄버거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으나,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남해로 여행을 왔다면, 경치도 좋고 햄버거도 맛있어서 한 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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