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 소하염전] 소금빵 맛집, 소하염전

상  호  명 : 소하염전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주        소 :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826번길 29-24 2층

 

소하염전은 보이저첨단 혹은 시너지 건물에 주차를 하면 되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없으나, 2시간까지만 가능하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다.

나는 운좋게 3분 후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3층에 있는 의자가 불편한 자리였다.

주문을 하려고 2층으로 내려오니 앉기 편한 자리가 나서 혹시 아직 주문을 안햇는데 자리를 옮겨도 되냐고 물어보니 

단호하게 자리는 절대 옮기면 안된다고 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운인 것 같다.

 

 

소하염전은 카운터로 가는길에 소금빵이 종류별로 진열되어있다.

원하는 소금빵을 쟁반에 담아 카운터에서 음료와 같이 결제하면 된다.

 

사람이 정말 많은데 생각보다 소금빵이 많이 남아있었다.

그 이유가 카운터 뒤에 소금빵 공장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였다.

소금빵 공장은 내가 음료를 주문할 때부터 나갈 때까지 쉬지 않고 가동되었다.

그러니 소금빵 매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명란 부추 소금빵과 기본 소금빵, 아메리가노, 솔티드 스트로 베리스쿼시를 주문했다.

명란 부추 소금빵이 짭짤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였고, 기본 소금빵은 고소했다.

하지만 둘 다 웨이팅까지 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였다.

맛있기는 하지만 굳이 기다릴 필요까지는 없는 맛이다.

솔티드 스트로베리 스쿼시는 컵 입구에 묻어 있는 시럽?이 달달했고 음료는 괜찮았다.

 

신기했던게 컵을 들어보니 사진과 같이 소금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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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염전 2층은 소하염전만의 특색있는 자리도 있고 좌석 수도 많으며 카페 이름에 맞게 염전에 온 것처럼 소금을 주제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소하염전 3층은 내부가 좁은 대신 큰 포토존이 있다.

정말 염전에 온 것처럼 수레와 삽 등이 있으며 소금도 쌓여있다.

컨셉이 확실해서인지 인테리어가 정말 독특하고 이쁘다.

 

컨셉이 확실하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인테리어라 첨단에 간다면 한 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