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호 명 : 정동
영업시간 : 11:00 ~ 20:3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주 소 : 광주 광산구 수완로 74번길 11-68
정동 매장 앞 2대 정도 주차 공간이 있으나, 주차를 하기에는 매우 힘들다.
정동 앞 길가 혹은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근처 주차된 차량 수가 매우 많아 주차가 어려운 편이다.
보통 웨이팅도 있는 편이기에 시간대를 잘 맞춰 가야한다.
음식이 조리되는 시간도 꽤 걸리고, 규카츠의 경우 한 번 튀겨져 나오지만 직접 화로에 구워먹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때문에 웨이팅이 길어진다.
나는 2023.10.21. 토요일 오후 12:40쯤 도착했는데 대기가 8팀 있었다.
정동 수완점은 테이블링이 아닌 캐치테이블을 사용하니 미리 예약 및 확인을 하고 싶다면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야한다.
숯불 규카츠와 숯불 히레카츠를 주문했다.
메인메뉴에서는 우동류를 제외하고 모두 먹어봤었는데, 로스카츠보다 히레카츠가 더 입맛에 맞았다.
히레카츠가 안심을 사용해서 정말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해서 맛있었다.
특히레카츠와 치즈카츠에서는 특별한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좌석마다 각종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소스를 골라 먹으면 된다.
소스접시가 3칸으로 나뉘어 있어서 돈까스 소스, 홀그레인, 소금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하다.
돈까스가 기름을 이용해 튀기는 음식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밑반찬이 느끼함을 싹 없애줘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규카츠를 주문하면 사진과 같이 미니화로를 준비해준다.
아마 규카츠와 돈까스를 한 번 튀기고 사진에서 보이는 돈까스를 올려놓은 곳에서 숯불향을 입히는 것 같다.
일단 규카츠, 히레카츠 모두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규카츠는 바삭하게 구워먹었는데 고기가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
거기다, 겉은 튀겨져있어서 바삭한 식감도 좋았다.
히레카츠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웠다.
질긴 부분이 하나도 없고, 씹으면 그대로 갈라질 정도로 너무 부드럽다. 게다가, 육즙 가득이라 촉촉하다.
같이 나온 샐러드의 드레싱은 유자맛이라 상큼해서 돈까스랑 잘 어울렸다.
메인메뉴도 맛있고, 느끼하다 싶을 때 밑반찬 혹은 샐러드를 먹으면 깔끔해진다.
다른 메뉴는 몰라도 정동을 방문한다면 규카츠는 꼭 추천한다.
전에 방문했을 때 먹었던 모듬카츠, 치즈카츠, 카레 메뉴다.
카레는 맛있었으나, 특색있지는 않고 평범했다.
로스카츠와 히레카츠는 둘 다 맛있는데 취향에 따라 갈릴 것 같다.
씹는 맛과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로스카츠,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원한다면 히레카츠를 주문하면 된다.
치즈카츠도 맛있었지만 특별한 매력은 느끼지 못했다.
규카츠가 정말 맛있어서 방문을 추천하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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