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커프커프하우스] 디저트 맛집, 커프커프하우스

상  호  명 : 커프커프하우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주        소 : 광주 광산구 수완로 50번길 42-14

 

커프커프하우스는 건물 옆 2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대부분 주차가 되어 있기에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한다.

근처에 다른 맛집, 카페가 많아서 주차된 차량이 많아 주차가 힘든 편이다.

 

커프커프하우스의 디저트로 티라미수,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블루베리 치즈케이크가 있는데 치즈케이크들이 동글동글하니 너무 귀엽게 생겼다.

 

아이스 바닐라라떼, 따뜻한 플랫화이트에 바닐라시럽 추가 그리고 디저트는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다.

프렌치토스트는 굽는 시간이 있어 15분 정도 소요되는데 커피와 프렌치토스트를 같이 준비할지, 음료를 먼저 준비할 지 친절하게 물어봐 주신다.

날이 추웠어서 따뜻한 음료를 빨리 마시고 싶었기에 음료부터 제공해 달라고 했다.

 

왼쪽의 음료가 아이스 바닐라라떼, 오른쪽의 음료가 따뜻한 플랫화이트다.

둘 다 맛있었는데 나는 이 날 날이 추워서 따뜻한 플랫화이트가 더 맛있었다.

바닐라시럽을 추가해서 적당히 달달하며 진한 커피맛에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너무 맛있었다.

같이 간 짝꿍은 바닐라라떼가 더 맛있다고 하니 이는 취향 차이인 것 같다.

 

커프커프하우스에 오기 전 정동에서 너무 배 부르게 밥을 먹고 와서 디저트를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다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한 건데 안 했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커프커프하우스 프렌치토스트 진짜 미쳤다.

한 입 먹자마자 여긴 무조건 다시 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프렌치토스트 겉 부분은 설탕을 녹여 바삭하고 빵은 부드럽고 시럽은 달달하고 버터는 고소하며 같이 준 엑셀런트 아이스크림은 시원하면서 달달해서 진짜 조합이 미쳤다.

커피도 맛있지만 커프커프하우스에 오면 꼭 프렌치토스트를 먹어야 한다.

 

 

 

커프커프하우스는 내부도 넓고 좌석도 다양하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귀엽다.

좌석이 많기 때문에 자리 걱정도 없고 매장도 깔끔해서 이용하기 좋다.

수완지구 카페를 찾고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보길 적극적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