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호 명 - 깁미타코
영업시간 - 11:30 ~ 22:00 (화요일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 소 - 광주 동구 장동로 19-1
광주 동명동 신상 맛집인 깁미타코는 주차장이 없어 평일에 방문한다면 서석교회, 주말이라면 동구청에 주차하는 것이 좋고 유료주차장도 상관없다면 ACC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2023.10.27 금요일 퇴근 후(오후 7:05쯤 도착) 도착해보니 앞에 웨이팅이 한 팀 있었고, 20분 정도 후에 입장할 수 있었는데 그때에는 내 뒤로 4팀 정도 웨이팅이 생겼다.
비프파히타 하나와 버드와이저 2병을 주문했다.
음료, 식기, 소스 4가지와 샐러드를 먼저 준비해준다.
각 테이블에는 타코를 싸 먹기 좋게 일회용 비닐장갑이 준비되어 있고, 파히타를 주문하면 먹기 편하게 작은 집게도 준비해 준다.
비프파히타라서 그런지 고기가 정말 많다.
또, 파히타와 함께 잘 어울리는 치폴레 소스를 준비해 준다.
파히타를 주문하면 토르티야를 8장 제공해 주는데, 부족하면 천 원에 4장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먹다 보니 고기양이 굉장히 많아서 토르티야를 총 8장 더 주문했다.
고기, 새우, 감자튀김, 소스, 샐러드까지 토르티야에 먹고 싶은 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점과 파히타 접시 아래에 초를 켜줘서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다만, 고기 아래에 양파가 깔려있어 양파가 타거나 그릇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기, 새우, 윙, 감자튀김 다 맛있었는데 그중에 감자튀김 아래 가려져있는 폴드포크 고기가 가장 내 입맛이었다.
폴드포크가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
성인 3명(남 2, 여 1) 이서 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을 만큼 양도 많고, 소스와 고기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즐거움도 있다.
셀프바가 따로 있어서 샐러드나 소스가 떨어지면 원하는 만큼 리필도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가 이쁘게 꾸며져 있고, 좌석도 다양하며 많아서 웨이팅이 빨리 빠지는 것 같다.
타코도 맛있고 양도 많으니 동명동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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