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바리에) 시금치 피자가 맛있는 양식집, 충장로 바리에

상  호  명 - 바리에

영업시간 - 매일 11:30 ~ 20:50

주        소 - 광주 동구 서석로 7번길 14 (불로동 21-9)

 

바리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한다.

웨딩의 거리 길가에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웨딩의 거리 무인 노상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처음 1시간은 무료이나, 그 후 15분에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있어 1시간 이내에 출차가 가능하다면 해당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으나, 오래 주차해야 한다면 사설 주차장보다 요금이 비싸서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주차된 차량이 많아 주차 자리가 있을 확률이 낮다.

근처에 있는 동아주차장은 기본 30분 1,000원, 초과 15분당 500원의 요금을 받고 있고 주차장도 넓어 동아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충장로에 있는 바리에는 육각커피와 같이 운영하여, 식사와 커피 주문이 모두 가능하다.

 

바리에는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베이컨 시금치 피자와 해산물 빠쉐 파스타를 주문했다.

 

음식을 주문하면 식전 빵으로 마늘빵을 준비해주는데 맛있다.

 

메뉴가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베이컨 시금치 피자 - 바리에의 대표 메뉴. 너무 맛있다. 소스가 정말 맛있고, 도우도 쫄깃해서 맛있다. 도우부터 시금치, 베이컨, 소스 모든게 다 잘 어울린다.

해산물 빠쉐 파스타 - 국물이 얼큰해서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다. 치즈가 들어있는데 이를 잘 섞어서 먹는 게 좋다. 해산물도 맛있지만, 버섯과 양파가 정말 맛있다.

바리에의 베이컨 시금치 파스타는 정말 유명하지만, 그에 비해 해산물 빠쉐 파스타는 잘 모르는데 꼭 둘 다 먹고 오길 추천한다.

해산물 빠쉐 파스타는 양식을 싫어하는 우리 집 도일이도 정말 좋아한다.

7~8년 전 동생이 바리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우리 집 도일이는 양식을 싫어하지만, 동생이 일하기 때문에 다 같이 방문했었다. 양식이 싫다던 우리 집 도일이는 해산물 빠쉐 파스타를 먹어보고는 밥 한 공기 시켜서 말아먹으면 안 되냐고 물어봤을 정도로 좋아했다. 창피했다.

 

시금치 피자는 위의 사진처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말아서 들고 먹으면 된다.

말아 먹어야 한입 가득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소스가 흐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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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피자는 갖고 가기 편하게 상자에 포장해주신다.

그러니 다 못 먹을 것 같으면 다른 메뉴를 먼저 먹는 게 좋다.

 

매장 중앙에 셀프바가 있으니 피클 등이 부족하면 여기에서 담아가면 된다.

 

바리에는 좌석이 많은 편이라 웨이팅 없이 식사할 수 있었지만,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2인석 4개, 4인석 4개, 6인석과 8인석이 각각 하나씩 있다.

 

바리에는 베이컨 시금치 피자와 해산물 빠쉐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찾는 식당 중 하나이다.

메뉴가 정말 맛있으니 한 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