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호 명 - 나나방콕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주 소 - 광주 서구 상무자유로 180 대선빌딩 1 (치평동 1244-1)
나나방콕의 주차장은 나나방콕이 있는 대선빌딩에 있지 않고 길 건너 상무병원 맞은편 더블린 주차빌딩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장이 있기에 주차는 어렵지 않다.
식사 후 잊지 말고 차량번호를 말해야 한다.
나나방콕의 외관은 진짜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코끼리 모양의 조각이 인상 깊다.
나나방콕의 메뉴는 각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PC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기로 주문과 종업원 호출까지 가능하다.
신기한 점은 나나방콕은 메뉴를 주문하고 바로 결제하는데 1/n 결제 시스템이 있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나중에 따로 정산할 필요가 없어 편할 것 같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에 리뷰를 남긴 후 인증하면 위와 같은 샐러드를 제공해준다.
맛은 어느 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샐러드지만, 리코타 치즈와 파인애플이 있어서 맛이 좋았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 쉬림프 팟타이, 파인애플 볶음밥이다.
저번 방문 때는 소고기 쌀국수, 쉬림프 팟타이, 꿍팟퐁 커리, 멘보샤를 먹었다.
소고기 쌀국수는 포베이보다 진하고 현지 느낌이 더 강하다.
또, 큼지막한 고기가 매우 많이 들어있다. 고기 크기가 커서 질길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부드러웠다.
모두 잘 먹었지만, 향신료를 정말 싫어하는 친구 한 명은 맛은 괜찮지만 포베이가 입맛에 더 맞다고 했다.
진한 국물을 좋아하면 나나방콕의 쌀국수를 더 좋아할 것 같다.
쉬림프 팟타이는 살짝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평범한 맛이지만, 땅콩 가루가 있어 고소해서 좋았다.
쉬림프 팟타이는 전체적으로 소스와 재료가 잘 어울렸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양도 많고, 고소하면서 파인애플은 달달함이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다.
멘보샤는 바삭해서 마음에 들었다. 칠리소스와 잘 어울렸다.
꿍팟퐁 커리는 기억에 안 남은 걸 보니 무난했던 것 같다.
일반적인 카레보다는 진득한 느낌이었다.
나나방콕은 내부가 넓어 자리가 많으나, 주말에는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마치 태국에 온 듯 조명 하나까지 신경 써서 잘 꾸며져 있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쌀국수를 포함한 태국 음식이 맛있고 인테리어도 이뻐 태국음식이 생각난다면 나나방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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