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호 명 : 포레스트베이
영업시간 : 월-금 10:00 ~ 18:00 / 토,일 09:00 ~ 20:00
주 소 : 전북 정읍시 서당길 14 (신정동 1602)
포레스트 베이는 주차장도 있으며, 건물 앞 길가에 주차할 수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포레스트베이 카페는 펜션인 엘리스테이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다.
펜션과 같이 운영되다 보니 펜션의 수영장 옆의 테이블 이용도 가능하다.
날이 따뜻하면 수영장 근처의 테이블 자리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7,000원으로 매우 비싼 편이다.
아이스 초코라떼와 딸기 스무디, 아몬드 크루아상을 주문했다.
빵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이 카페를 추천해준 지인이 포레스트 베이는 빵 맛집이기 때문에 꼭 빵을 먹어보라고 해서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아몬드 크루아상 하나를 구매했다.
추천해준 지인의 말 그대로 포레스트 베이는 빵 맛집이다.
아몬드 크루아상이 겉은 매우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안에 들어있는 필링이 달달하면서 빵과 정말 잘 어울렸다.
아몬드 크루아상이 너무 맛있어서 갈 때 포장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나갈 때 보니 아몬드 크루아상이 모두 팔려서 구매하지 못했다.
음료 또한 맛이 괜찮았는데, 아이스 초코라떼는 적당한 당도여서 좋았다. 그리고 아이스 초코라떼 위에 올라가는 휘핑은 다른 카페에 비해 묵직하고 부드러웠다.
휘핑크림과 음료를 섞어 마시니 휘핑크림 덕분인지 음료가 더 부드러웠다.
딸기 스무디는 매우 이쁘게 담겨 나왔다. 음료를 마시자마자 드는 생각이 '달다.'였다. 맛은 괜찮았지만 달았다.
포레스트 베이가 빵 맛집인 이유는 음료가 별로여서가 아닌 빵이 정말 맛있어서이니 꼭 빵을 같이 구매했으면 좋겠다.
아몬드 크루아상을 좋아해서 광주의 양림동과 풍암동에 있는 유명 빵집에서 판매하는 아몬드 크루아상도 먹어봤는데, 전문 제과점에서 만든 아몬드 크루아상보다 포레스트 베이의 아몬드 크루아상이 더 맛있는 정도였다.
그러니 빵을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포레스트 베이는 자리가 다양하면서 많다.
포레스트 베이에 오면 1층에 엘리 스테이 체크인하는 곳이 있고 건물 내부와 외부의 계단을 통해 2층의 포레스트 베이가 있는데 포레스트 베이와 엘리 스테이 내부 계단 사이에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자리도 있다.
의자는 푹신해서 편해 보이지만, 정면이 엘리 스테이 체크인하는 곳이라 조금 민망할 수도 있다.
자리가 많지만, 사람이 많이 오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 3~4시 기준 내부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금세 차버렸다.
날이 좋을 때 방문한다면 테라스 혹은 수영장 근처에 자리 잡을 수 있으니 자리 걱정 없이 방문이 가능할 것 같다.
포레스트 베이는 위치가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수영장을 포함한 인테리어가 이쁘고 빵이 너무 맛있어서 방문해보길 추천하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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