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맛집) 광주 근교 국수 맛집, 담양 뚝방국수

광주 근교 맛집, 열무비빔국수가 맛있는 담양 뚝방국수

상  호  명 - 뚝방국수

영업시간 - 매일 9:30 ~ 20:00

주        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천변5길 20 (천변리159-7)

 

뚝방국수 양옆으로 주차장이 있지만, 손님이 워낙 많다 보니 주말 식사 시간대에는 주차할 자리가 없다.

주차할 자리가 없으면 길가에 주차 해야 한다.

 

뚝방국수의 멸치국물국수와 열무비빔국수는 모두 6,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음식을 자리로 서빙해주므로 주문 전 먼저 자리를 잡아야 한다.

자리를 잡으면 메뉴를 정한 뒤, 카운터에 테이블 번호를 말하고 주문하면 된다.

테이블 번호에 따라 음식을 갖다주기 때문에 주문 후에는 자리를 이동하면 안 된다.

멸치국물국수, 열무비빔국수, 계란말이를 주문했다.

 

앞접시, 포크, 수저, 물은 모두 셀프!
젓가락과 케첩, 구운 소금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다.

 

주방에서 쉼 없이 국수를 만들어서 그런지 음식이 패스트푸드보다 훨씬 빨리 나온다.

주문하면 바로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에 내부가 넓고 손님이 많지만, 회전율이 높다.

 

국수가 한 그릇에 6,000원이지만 양이 정말 많다.

멸치국물국수 - 맛있지만, 평범하다. 국물이 따뜻해서 추운 날 먹기 좋다.

열무비빔국수 - 새콤달콤 맛있다! 열무와 면을 같이 먹으면 훨씬 맛있으니 같이 먹으면 좋다.

계란말이 - 계란 한 판을 다 쓴 것처럼 엄청 두툼하다. 한 입 먹으면 입 안에 계란말이가 가득 차서 너무 맛있다.

열무비빔국수와 계란말이가 너무 잘 어울린다.

2명이 간다면 메뉴 3개는 너무 많으니 열무비빔국수와 계란말이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밑반찬으로 콩나물무침, 단무지 무침, 김이 나오는데 김을 멸치국물국수와 열무비빔국수에 넣어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케첩은 테이블 위에 보통 초장 통으로 사용하는 빨간색 통에 있다.

이걸 계란말이 절반을 먹고 알았다.

 

뚝방국수는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많으며,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빨라 회전율이 높지만, 손님이 워낙 많아 사진에서 보이듯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나는 12시쯤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지만, 다 먹고 나갈 때쯤에는 웨이팅이 생겼다.

 

담양 뚝방국수는 광주에서 가까워 부담 없이 가기 좋고 가격도 저렴한데다 양도 많고 맛있어서 방문해보길 추천하는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