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근처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앨리스 커피
상 호 명 - 앨리스커피 (ALLEY'S COFFEE)
영업시간 - 매일 10:00 ~ 19:00
주 소 - 전남 무안군 청계면 문화로 14
앨리스커피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앨리스커피는 목포대학교 근처 장부다리 휴게소 옆에 있는 카페로, 목포에서 멀지 않다.
하얀색의 건물에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너무 귀여워 입구부터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든다.
건물 입구부터 포토존이다.
앨리스커피는 내부도 넓고, 좌석도 다양하다.
또한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와 좌석마다 다른 테이블, 의자, 소품으로 꾸며져 다양한 느낌을 줘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그리고 좌석 간 거리도 가깝지 않아서 옆 테이블에 사람이 있어도 신경 쓰이지 않아 좋았다.
내가 앨리스커피를 방문했을 당시 할로윈시즌이라 구석구석 할로윈 장식들이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거울과 벽, 풍선을 통한 큰 장식뿐만 아니라 테이블보와 건식세면대에 붙어있는 핏자국처럼 소소한 장식까지 세세하게 신경 쓴 느낌이다.
슈크림라떼, 바닐라라떼, 할로윈 한정 메뉴, 크로플
슈크림라떼가 달달해서 당 충전하기에 딱 좋았다.
커피 맛보다는 슈크림의 단맛과, 부드러운 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맛있었다.
할로윈 한정 메뉴는 아이스초코와 비슷한 맛이다.
음료 위의 마녀 모자는 꼬깔콘에 초콜릿을 입힌 식용 가능한 장식으로 너무 귀엽고 좋은 아이디어 같다.
하지만 꼬깔콘에 초콜릿을 입혀 만들어서 그런지 초콜릿은 맛있었지만, 꼬깔콘이 눅눅했다.
크로플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해서 너무 맛있었다.
생크림 및 엑설런트 아이스크림과 같이 제공되는데 크로플과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너무 잘 어울린다.
두 번째 방문했을 때는 아메리카노와 앨리스커피를 주문했다.
앨리스커피에는 엑설런트가 들어간다.
아이스크림라떼와 비슷한데 커피 맛이 조금 진하다.
개인적으로 슈크림라떼가 조금 더 맛있었지만, 커피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앨리스커피를 더 선호할 것 같다.
앨리스커피의 코스터.
웃고 있는 꽃의 얼굴이 조금 건방진 듯 하지만 귀엽다.
무안의 앨리스커피는 목포에서 가깝고,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가 이뻐 포토존도 많으며, 디저트도 크로플, 르뱅쿠키, 말렌카 케이크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목포에 방문 시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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