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딸기초코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클로우치
상 호 명 - 클로우치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주 소 - 광주 동구 동명로 25번길 9-4 (동명동200-13)
클로우치는 주차장이 없지만, 근처에 '전남여고 뒤 노상 공영 주차장'(30분에 700원)이 있어 주차는 어렵지 않다.
클로우치의 별관처럼 보이는 앞의 건물은 외관이 낡아 보이나, 입구를 통해 들어가 보면 뒤쪽이 통유리로 깔끔하게 되어있고, 내부 또한 깨끗하고 분위기 있다.
앞 건물과 달리 뒤의 건물은 한옥 건물이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 초코 딸기 생크림 케이크, 말차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모두 7,000원.
흑임자 갸또 쇼콜라 6,500원,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는 6,000원이다.
바닐라 빈 라떼, 후레쉬 아이스티, 딸기 초코케이크를 주문했다.
딸기 초코케이크 추천합니다. 딸기와 생크림이 신선해 맛있고 초콜릿이 과하게 달지 않아 맛있었다.
바닐라 라떼보다 바닐라 빈 라떼를 선호해서 바닐라 빈 라떼를 판매하는 곳이면, 거의 바닐라 빈 라떼를 주문하는 편인데 클로우치의 바닐라 빈 라떼는 괜찮았다.
후레쉬 아이스티는 레몬청이 들어가서 레모네이드와 비슷한 맛을 예상했으나, 보통의 레모네이드와 달리 레몬 맛이 과하지 않으며, 묵직한 맛이었다.
그리고 페퍼민트 덕분인지 깔끔했다.
클로우치는 내부에 식물이 많아 밝은 분위기와 산뜻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에 세심하게 신경 쓴 듯 소품과 화분이 적절하게 위치해있다.
내부가 협소하고 식물 등이 많아 테이블이 4인석으로 4개만 있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적지만, 테이블이 많으면 오히려 더 좁고 답답해 보여 내부 인테리어에 좋지 않을 것 같아 딱 좋다고 생각했다.
입구에서 보였던 건물에도 테이블이 있어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여 자리를 이동하면 된다.
두 건물의 내부 분위기가 달라서 더 좋았다.
클로우치는 음료와 디저트 모두 맛이 괜찮아서 동명동에서 카페를 찾고 있다면 방문해봐도 괜찮은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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