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와 수육이 맛있는 장성 초동순두부
상 호 명 - 초동순두부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30 (월-금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 소 - 전남 장성군 진원면 초동길1 (용산리 792-122)
초동 순두부 근처에 주차장이 넓게 있지만, 방문객이 많아 주차할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 주차장이 가득 차면 길가에 주차해야한다.
주차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초동 순두부는 초동 순두부, 섞어 순두부, 버섯 순두부, 돼지 순두부, 애호박 순두부 총 다섯 가지 종류의 순두부찌개와 초동 정식, 초동 스페셜이 모든 메뉴로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다.
모든 메뉴는 하얗게 주문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주문 전 미리 말해야 한다.
초동 정식 2인분을 주문했다.
순두부찌개는 초동 순두부와 버섯 순두부를 선택했다.
밑반찬으로 어묵볶음, 숙주나물 볶음, 김치, 무말랭이가 제공된다.
사진 속 달걀은 날달걀로 순두부찌개에 넣어 먹으면 된다.
버섯 순두부찌개에도 새우와 바지락이 들어있다.
해산물이 들어 있어 칼칼하면서도 시원했다.
초동 순두부찌개에는 소고기, 새우, 바지락이 들어있는데 소고기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버섯 순두부찌개보다는 좀 더 묵직한 맛이 났다.
초동 순두부찌개와 버섯 순두부찌개의 맛 차이는 크지 않고, 비슷했다.
둘 다 내용물도 많이 들어있으며 칼칼하니 맛있었다.
초동 순두부는 돌솥 밥이 제공된다.
돌솥 밥에 있는 밥을 모두 개인 그릇에 옮겨 닮고 돌솥 안에는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다.
돌솥 누룽지는 어딜 가나 맛이 비슷한 것 같다.
순두부찌개를 다 먹고 누룽지를 따로 먹는 것도 맛있었지만, 순두부찌개와 누룽지를 같이 먹는 것도 맛있었다.
초동 정식과 순두부찌개의 차이점은 수육의 유무이며, 가격 차이는 1인분당 6,000원이다.
초동 정식 2인분을 주문했으니 위의 사진에 보이는 수육은 12,000원의 양이다.
12,000원의 수육이라기에는 양이 너무 적어 보인다.
맛은 돼지고기 잡내 없이 야들야들하며 맛있었다.
같이 나온 양파절임도 아삭하며 소스가 상큼한 맛이 있어 수육과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다.
초동 순두부는 순두부찌개 9,000원의 가격으로 가격이 나쁘지 않고 순두부찌개가 맛있어 손님이 항상 많은 편이다.
그렇기에 주말에 방문한다면 2-30분 전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30분 전 테이블링으로 줄서기를 하고 도착하여 3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지만, 대기하는 손님이 들어갈 때부터 나갈 때까지 있었다.
정식에서 나온 수육의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순두부찌개의 가격은 괜찮은 편이면서 맛있고, 식당 내부도 넓고 깨끗하므로 장성에 놀러 간다면 한 번 들려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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