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카페) 광주 동명동 빵이 맛있는 카페, 본플뤼베이커리

광주 동명동 다양하고 맛있는 빵이 있는 카페 본플뤼베이커리

상  호  명 - 본플뤼베이커리(BONNE PLUIE BAKERY)

영업시간 - 11:00 ~ 22:00 (수요일 정기휴무)

주        소 - 광주 동구 백서로 220 (동명동 137-3)

 

 

본플뤼베이커리는 주차장이 따로 없지만, 근처 길가 혹은 서석교회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어, 주차는 어렵지 않다.

 

본플뤼베이커리의 1층은 휘낭시에, 뺑오쇼콜라, 크로와상, 퀸아망, 에그타르트, 소금빵, 페스츄리, 시나몬번, 치아바타, 몽블랑, 대파크림치즈베이첼, 잡곡앙버터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다.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솔드아웃된 빵 종류가 많았다.

 

1층에는 테이블이 없어서 1층의 카운터에서 빵과 음료를 계산하고 2층의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

본플뤼베이커리의 영업시간은 22시까지이지만, 2층은 21시까지만 운영한다.

 

본플뤼베이커리의 2층은 생각보다 매우 넓어 앉을 수 있는 좌석 수도 많았으며,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다.

요즘 카페는 의자가 편하면 테이블이 낮고, 테이블이 높으면 의자가 딱딱하여 앉기 불편한 곳이 대부분인데, 본플뤼베이커리는 의자도 편하면서 테이블 높이도 적당하여 음료와 빵을 먹기 매우 편하고 좋았다.

또한, 테이블이 모두 깨끗하게 잘 정돈된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보통 디저트를 많이 판매하는 카페는 테이블에 빵 부스러기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본플뤼베이커리는 수시로 관리를 하는지 빵 부스러기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초코 가나슈크림 페스츄리를 먹었는데, 진짜 빵 안에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었다.

크림은 신선하면서 달달하고, 빵의 겉 부분은 바삭하면서 안은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다.

배가 불러서 다른 빵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초코 가나슈크림 페스츄리가 맛있어서 다른 빵들도 기대가 됐다.

 

빵도 맛있고, 매장이 넓고 깨끗해서 동명동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고민 중이라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