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광주 뇨끼 맛집, 상무지구 비바로마(Viva' Roma)

광주 상무지구 뇨끼 맛집, 비바로마

상  호  명 - Viva'Roma(비바로마)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주       소 - 광주 서구 상무누리로 20 (광주 서구 치평동 1278-7)
 

비바로마의 건물 뒷 편에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주차 자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건물 뒤편의 골목 혹은 비바로마 앞의 대로변에 주차를 해야 한다.
비바로마 앞의 대로변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따르면 '11:00 ~ 14:00' 단속 유예라고 기재되어 있다.
그래서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으나, 혹시 모르니 주의하자.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주위에 눈치껏 주차할 공간이 많아 주차가 힘든 편은 아니다.
골목과 도로변의 주차가 싫다면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걸어서 가기엔 거리가 있어 추천하지는 않는다.
 

메뉴판은 주문하는 카운터의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자리를 잡은 후 카운터에서 메뉴판 확인 후 주문하면 된다.
 

주문을 하면 위와 같이 번호판을 준다.
해당 번호판을 서버분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조리된 음식을 서빙해주신다.
 

웨이팅 혹은 음식이 나오기 전에 비바로마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비바로마만의 특색 있는 접시, 컵 등의 식기류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으나,
가격은 그렇지 않아 아이쇼핑으로 만족했다.
한쪽 벽면에는 음료와 와인들이 판매되고 있었는데,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도 어떤 와인인지 쉽게 알 수 있게끔 모든 와인에 이름, 맛, 당도 등이 기재되어있다.
 

비바로마에서 주문한 음식은 뽀모도로 파스타, 뇨끼, 라자냐, 비바 쉬림프, 비바 소세지이다.
총 3번을 방문하여 방문할 때마다 다른 음식을 주문하였는데, 3번 다 뇨끼는 꼭 주문했다.
정말 뇨끼 맛집이니 뇨끼는 꼭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맛있었던 순서는 '뇨끼 >>> 라자냐 > 비바 소세지 > 비바 쉬림프 = 뽀모도로 파스타'였다. (매우 주관적인 평가)
뇨끼 - 50번 방문 시 50번 주문할 메뉴
라자냐 - 치즈가 맛있어서 꼭 같이 먹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맛있지만 짜다.
뽀모도로 파스타 -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평범한 토마토 파스타
비바 소세지 & 비바 쉬림프 -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브런치 메뉴. 스크램블 에그가 부들부들하니 맛있다.
 

비바로마를 검색하면 항상 상위 노출되는 '카페 마로치노' 맛은 찐한 핫초코 맛이다. 핫초코에 커피를 넣은 듯한 맛이다.
한 번 마셔본 걸로 만족하는 맛이다. 첫 방문 이후에는 주문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동네 카페에서 아이스 초코를 마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고, 음식도 전반적으로 괜찮으며 뇨끼가 너무 맛있어 추천할만한 식당이다.
하지만, 웨이팅 시스템이 너무 불편했다.
따로 핸드폰 번호를 기재하거나 번호표를 나눠주는 것 없이 온 순서대로 기다려야 한다.
자리가 생겨도 따로 알려주지 않기에 본인 순서를 잘 기억해서 알아서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웨이팅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운 곳이다.
광주 상무지구에서 양식집을 찾고 있다면 비바로마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