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쭈사장] 광주 금호동 쭈꾸미 맛집 쭈사장

 

상  호  명 - 쭈사장

영업시간 - 월~토 11:30 ~ 23:00

                  일 16:00 ~ 22:00

주       소 - 광주 서구 금화로 73번길 10-5

 

 

쭈사장은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골목에 주차를 해야한다.

다만, 쭈사장이 먹자골목 안에 있기 때문에 주차량이 많아 주차 자리 찾기는 쉽지 않다.

 

 

쭈꾸미삼겹살 4인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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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사장에서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기본 밑반찬으로 삶은달걀, 콘치즈, 전이 나온다.

서비스 전인데도 야채가 많이 들어있고, 바삭바삭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콘치즈는 어딜가나 비슷한 아는 맛이였다.

콘치즈가 계속 손이 가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다 먹었는데 감사하게도 리필을 해주셨다.

 

 

쭈사장은 신쭈보다 덜 매운 맛인 것 같다.

적당히 맵고 달큰한 맛에 계속 손이간다.

밑반찬으로 나온 계란에 쭈삼 국물을 섞어 으깨 먹어도 정말 맛있다.

쭈꾸미가 탱글, 쫄깃해서 씹는 맛이 정말 좋았고, 콩나물이 아삭해서 식감을 더해줬다.

대패삼겹살도 부드러워 너무 좋았다.

 

 

쭈사장은 신기하게도 후식으로 파스타와 리조또, 볶음밥이 있다.

전에 방문했을 때는 신기한 마음에 파스타를 주문했었다.

개인적으로 역시 한국인의 후식은 볶음밥이라고 생각한다.

파스타도 나쁘지 않았지만 볶음밥을 이길 수는 없었다.

쭈삼 4인분에 볶음밥 2개까지 먹으니 정말 배불렀다.

 

쭈사장은 양도 많고, 밑반찬과 메인 메뉴가 맛있어서 금호동 먹자골목에서 식당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 가보길 추천하는 식당이다.